화요일, 8월 01, 2017

[스카이] 08월02일 해외축구 분석


01:30 린츠 vs 쾰른

친선 경기입니다. 오스트리아 리그와 독일 리그 팀의 대결이며 일단 리그 수준상 쾰른의 우세가 예상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쾰른은 분데스리가에서도 상위권에 속해 있는 팀이죠. 물론 원정 기복은 있는 팀이지만 최근 친선전에서는 기복도 많이 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약체팀 정도는 완벽히 학살해주기도 했으며 이번 이적 시장에서도 상당히 많은 자금을 퍼부으면서 좋은 선수들을 다수 영입하였죠. 현재의 쾰른은 지난 시즌보다 더욱 단단해졌다고 볼 수 있겠네요. 반면 린츠는 오스트리아 리그 팀이긴 해도 이번에 2부 리그에서 승격한 팀입니다. 더군다나 린츠는 현재 리그도 병행하고 있는 입장이죠. 이미 3일 전에 리그 경기를 한 차례 치루었었고 또 다시 3일 뒤에 리그 일정이 있는 상황. 오늘 아무런 의미가 없는 친선 경기에서 주전들을 내보낼 이유가 전혀 없으며 어린 선수들 위주로 기용할 것은 분명합니다. 반대로 쾰른은 정규 리그를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최적의 라인업을 구축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이적생들과의 호흡도 맞춰야합니다. 아무리 로테이션을 가동한다해도 오늘 린츠와는 라인업 자체가 질적으로 다를 수밖에 없겠죠? 쾰른이 린츠의 2군 선수들을 상대로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01:30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 vs 피오렌티나

친선 경기입니다. 독일 2부 리그와 이탈리아 리그 팀의 대결이며 당연히 피오렌티나에게 마음이 기울 수밖에 없는 경기입니다. 특히 브라운슈바이크는 벌써 리그가 시작된 상황이고 바로 어제 리그 경기를 치뤘다는게 핵심입니다. 또한 3일 뒤에 다시 리그 일정이 있는터라 오늘 의미없는 친선 경기는 2군들을 기용할 수밖에 없을 것. 게다가 2부 리그팀이라 수준도 자체도 떨어질 수밖에 없겠죠. 반면 원정팀 피오렌티나는 이탈리아 리그에서도 이름이 있는 팀이죠. 이제 정규 리그 개막을 앞두고 친선 경기도 두 경기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경기는 주전 선수들의 팀워크를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둘 가능성이 높겠죠. 물론 이번 이적시장에서 베르나르데스치, 발레로, 로드리게스, 일리치 등 많은 주축 선수들을 팔아버린 피오렌티나. 하지만 그와 비슷한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팀을 리빌딩하였고 직전 리스본과의 대결에서도 팽팽한 접전을 보여주었던 모습. 기본 클래스는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피오렌티나이며 오늘 비주전 선수들로 나설 브라운슈바이크 정도는 충분히 잡을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경기네요.




02:00 셰리프 티라스폴 vs 카라바흐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입니다. 몰도바 팀과 아제르바이잔 팀의 대결이며 1차전에서는 0-0 무승부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 경기는 카라바흐가 대승을 거두었어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였죠. 카라바흐는 셰리프를 상대로 슈팅 연습 수준으로 골문을 두드렸고 셰리프는 골키퍼의 미친 선방과 함께 몸을 사리지않는 수비로 아슬아슬하게 고비를 넘긴 순간이 많았습니다. 또한 카라바흐는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도 많이 나왔지만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갔었던 장면도 많았습니다. 셰리프 입장에서는 상당히 운이 좋았던 경기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셰리프는 5백 전술을 들고 나올 것이며 역습 위주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렇지만 카라바흐가 2.4배에 가까운 높은 배당을 받을 경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원정이라해도 오늘 역시 일방적으로 밀어부칠 것이 분명한 경기이고 그만큼 많은 찬스를 가져가겠죠. 또한 충분히 휴식을 취한 카라바흐에 비해 셰리프는 3일 전에 리그 경기까지 치룬 입장입니다. 오늘 경기 카라바흐가 최소 패배하지 않을 것은 분명하며 배당 메리트상 무승부 보험을 깔고 승리에 도전하셔도 손해 볼 것은 없는 경기라고 보여지네요.




03:00 지로나 vs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

친선 경기입니다. 두 팀은 스페인 리그와 잉글랜드 팀의 대결이며 모두 2부 리그에서 승격한 팀들이기도 합니다. 마침 홈팀 지로나는 최근 친선 경기에서 모두 잉글랜드 팀들과 대결을 펼쳤었는데요. 잉글랜드 2부 소속인 노팅엄에게는 패배를 허용했었고 직전에는 3부 소속인 올덤에게 똥줄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노팅엄은 2부 리그에서도 최약체로 평가받는 팀이며 올덤 역시도 3부 리그에서 약체로 평가받는 팀이죠. 상대성을 고려했을때 지로나의 최근 행보는 그렇게 좋다고 볼 수는 없겠네요. 반면 원정팀 브라이턴은 최근 분위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현재 친선 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고 있으며 하부 리그팀들 상대로는 3~6골씩을 뽑아내면서 학살까지 하고 있습니다. 물론 바로 직전에는 2부 리그 소속인 노리치에게 무승부를 거두었지만 노리치는 2부 리그에서도 강팀축에 속하는 팀이죠. 또한 브라이턴은 최근 친선 경기들을 모두 원정에서 치루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오늘 원정 경기도 큰 문제는 없어보이며 4경기동안 단 1실점만 허용한 수비력도 더욱 안정감이 들 수밖에 없겠네요. 일단 친선 경기이다보니 두 팀 모두 많은 교체 활용은 어쩔 수 없지만 선수층 자체는 브라이턴이 확실히 두꺼운 팀이며 배당도 거의 동배당을 받은 상황이라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까운 경기죠. 브라이턴이 승리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하며 무승부 보험을 치신다면 더욱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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