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30 디나모 부쿠레슈티 vs 아틀레틱 빌바오
유로파리그 3차 예선입니다. 루마니아 리그와 스페인 리그팀들의 대결. 리그 수준상 빌바오에게 마음이 기울 수밖에 없는 경기입니다. 일단 홈팀 부쿠레슈티는 유로파리그가 5년만의 진출이고 예전에도 4연패를 기록하며 상당히 경쟁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무엇보다 모두 잡팀들에게 졌다는게 중요하며 항상 2실점 이상을 허용하기도 했었던 모습. 반면 원정팀 빌바오는 지난 시즌 7위를 기록하며 무난하게 시즌을 마쳤었고 유로파리그 무대는 단골 손님이기도 하죠. 본선 무대도 자주 밟는만큼 강팀들과의 대결 경험도 풍부하며 그들을 상대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원정만 가면 심각한 기복을 보이며 1무 5패를 기록중이라는게 상당히 아쉬운 부분. 물론 오늘은 중립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경기이기도 하지만 어차피 같은 연고지의 경기장에서 치뤄지기에 빌바오 입장에서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도 오늘 상대가 쉬운 팀이라는걸 감안한다면 원정 기복도 어느 정도는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최근 친선전에서도 클럽브뤼헤와 시옹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었던 모습. 또한 지옥의 원정이라는 불리는 터키 원정에서도 페네르바체에게 무승부를 거두었네요. 오늘 경기 아무리 원정이라해도 충분히 승산이 있으며 새로운 감독의 첫 경기인만큼 승리에 대한 의지도 상당히 강할 것으로 보이네요. 빌바오의 승리를 예상해보겠습니다.
03:00 CS U 크라이오바 vs AC 밀란
유로파리그 3차 예선입니다. 루마니아 리그와 이탈리아 리그 팀들의 대결. 리그 수준상 AC 밀란의 우세가 당연하다고 생각되며 홈팀 크라이오바는 클럽 역사상 유에파 무대 첫 출전이기도 합니다. 사실 자국 리그에서도 대표할만한 강팀이라고 볼 수는 없으며 득실 밸런스도 득점보다는 실점이 더 많았던 팀이죠. 또한 루마니아 팀들은 유에파 무대에서 가면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감독의 3번째 경기이지만 최근의 2경기는 약체팀들을 상대로도 그리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못 했었고 다른 나라와의 친선 경기에서도 기대 이하의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원정팀 밀란은 다들 잘 알고있는 명문팀이죠. 물론 예전에 비하면 아쉬움이 많은 팀이지만 지난 시즌에는 나름 6위를 기록하며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FA컵에서는 준우승까지 기록한 모습. 또한 바로 직전 ICC컵에서는 뮌헨을 상대로 4-0으로 완승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물론 ICC컵은 친선전에 가까운 대회이지만 뮌헨은 1군에 가까운 라인업을 가동했었고 3명의 교체만 활용했었던 모습. 반면 밀란은 11명의 선수들을 모두 교체 활용하며 제대로 로테이션을 돌렸고 전후반 모두 득점도 골고루 나왔었습니다. 현재 자신감이 제대로 붙은 상태이며 뮌헨전에서 보여주었던 전력이라면 오늘 붙을 약체팀 크라이오바 정도는 충분히 요리할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전력에서 앞 선 AC밀란의 일방적 경기를 예상해보겠습니다.
03:30 헨트 vs 라인도르프 알타흐
유로파리그 3차 예선입니다. 벨기에 리그와 오스트리아 리그 팀들의 대결. 리그 수준상 벨기에 리그가 우위에 있는 경기이며 헨트는 유로파리그 무대 경험이 풍부하기도 합니다. 특히 쉽지않은 코니아스포르, 브라가 같은 팀들도 모두 꺾었었지만 지난 시즌에는 토트넘을 상대로도 1승 1무를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죠. 물론 올 시즌에는 선수단에 변화가 매우 많기도 하지만 페르베 선수를 빼고는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을 지켰기에 기존 전력에는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전력이 강화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원정팀 알타흐의 경우는 사실 오스트리아 자국 리그에서도 그리 강팀이라 볼 수 없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4위로 마감하긴 했지만 득실 밸런스를 봐서는 4위는 과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 또한 유로파리그는 두번째 출전인만큼 경험이 부족한 편이며 지금껏 모두 잡팀들과의 대결밖에 없었습니다. 오늘 헨트와의 대결이 처음으로 가장 어려운 상대이기도 하며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크죠. 알타흐가 아무리 오스트리아 리그에 속해있다고 하지만 헨트와는 질적으로 다르다고 생각되는 경기. 또한 자국 리그에서도 원정에서는 성적이 매우 부진한 팀인만큼 오늘 벨기에 원정길은 더욱 어려운 경기가 될 수밖에 없겠네요. 홈 깡패 헨트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03:45 올림피크 마르세유 vs 오스텐더
유로파리그 3차 예선입니다. 프랑스 리그와 벨기에 리그 팀들의 대결. 리그 수준상 프랑스 리그팀에게 마음이 기울 수밖에 없는 경기이기도 하죠. 물론 벨기에 리그를 절대 무시할 수는 없지만 오스텐더는 자국 리그에서도 다소 경쟁력이 떨어지는 축에 속합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를 통해 정말 어렵게 유로파리그 진출 티켓을 획득할 수 있었고 클럽 역사상 유에파 무대는 첫 출전이기도 합니다. 또한 자국 리그에서도 홈빨로 먹고 살았던 팀이며 원정 경기는 성적이 매우 좋지 못 했었던 모습. 이런 원정 기복으로 오늘 프랑스 원정길은 더욱 어려울 수밖에 없으며 핵심 선수들인 Dimata와 Marušić이 팀을 떠나면서 지난 시즌보다 전력도 다소 약화되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반면 홈팀 올림피크 마르세유는 유로파리그의 경험이 매우 풍부하며 본선 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던 팀이죠. 빅리그 강팀들과의 대결 경험도 많으며 그들을 상대로도 접전을 펼쳤던 모습. 마르세유 입장에서는 오스텐더 정도는 비교적 쉬운 상대라고 볼 수 있고 오스텐더의 원정 기복과 에이스들의 부재를 생각하면 무게의 추는 마르세유에게 기울 수밖에 없겠네요. 홈팀 마르세유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됩니다.
04:05 아우스트리아 빈 vs AEL 리마솔
유로파리그 3차 예선입니다. 오스트리아 리그와 키프로스 리그 팀들의 대결. 리그 수준상 오스트리아가 우위에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키프로스 리그 팀들은 의외로 유에파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많이 거두었고 충분히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유에파 랭킹도 스웨덴, 스코틀랜드, 노르웨이보다 더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키프로스팀이라해서 결코 무시해서는 안되며 원정팀 리마솔은 올 해 유로파리그에서도 4연승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다만 최근 붙었던 팀들은 모두 약체팀이었다는 것은 감안해야 하며 홈과 원정에서의 차이가 극과 극이라는게 핵심. 똑같은 팀을 상대로 홈에서는 선전해놓고도 원정에서는 대패를 했던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물론 홈팀 아우스트리아 빈은 유로파리그에서 3연패를 기록중이지만 모두 AS로마와 플젠같은 강팀들과의 대결이었기에 리마솔과 최근 성적으로 비교한다는건 말이 안 됩니다. 그리고 원정팀 리마솔은 키프로스 리그에서도 그리 강팀이라고 보기는 힘들죠. 질적으로 아우스트리아 빈이 우위에 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으며 오늘 홈 경기만큼은 충분히 승기를 잡고 갈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