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0 보르스클라 폴타바 vs 사흐타르 도네츠크
우크라이나 리그입니다. 일단 팀의 명성만 봐도 샤흐타르의 우세가 예상될 수밖에 없는 경기.홈팀 보르스클라는 지난 시즌 중위권으로 마감한 팀이며 득점보다 실점이 더 많은 팀이었습니다. 수비력이 그리 나쁘다고 볼 수는 없지만 득점력이 매우 저조하다는게 이 팀의 문제죠. 게다가 이번 이적 시장에서 지난 시즌 8골을 기록했던 핵심 공격수 Khlyobas까지 팀을 떠나버린 상황. 올 시즌은 더욱 기대감이 더욱 떨어질 수밖에 없겠네요. 반면 원정팀 샤흐타르의 경우는 우크라이나의 신앙이라 볼 수있는 팀이죠. 자국 리그뿐만 아니라 유럽 대항전에서도 다크호스로 평가되고 있는 팀입니다. 또한 이번 이적시장에서도 어린 선수들 위주로 임대를 보냈을 뿐. 오히려 유명팀에서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더욱 보강한 상태이며 올 시즌도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다고 예상되는 팀이죠. 자국 리그에서 샤흐타르를 넘어설 팀은 없으며 전력에서도 뚜렷히 우위에 있는만큼 오늘 경기 역시도 승리는 무조건 챙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01:30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vs 아르세날 툴라
러시아 리그입니다. 지난 시즌 중위권으로 마감했던 로코모티프. 하지만 순위에 비해 득실 밸런스는 상당히 안정적인 팀이었으며 상위팀과도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특히 약체팀을 만났을때는 학살을 자주 보여주기도 한 모습. 이번 이적 시장에서도 벤치 선수들만 방출했을뿐. 주전 선수 모두를 지키는데 성공하였고 오히려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까지 하였습니다. 주전 수비수 2명의 부상 공백도 있는 상태지만 오늘은 쓰리백으로 나서면서 전술 변화로 공백을 어느 정도 메울 예정이며 대체할 자원도 충분히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원정팀 아르세날 툴라는 지난 시즌 강등 플레이오프에서 겨우 살아남은 팀이죠. 오늘은 새로운 감독의 리그 첫 경기이기도 하지만 최근 친선전에서 보여준 성적으로 봐서는 오늘도 큰 기대를 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리고 직전 경기에서는 승격팀과도 무승부를 거두면서 수준도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 또한 아르세날 툴라는 예전부터 고질적인 원정 기복을 가지고 있는 팀이죠. 지난 시즌에도 원정에서는 단 1승도 없었을뿐만 아니라 득점도 거의 없이 긴 연패를 기록했었죠. 이적 시장에서 별다른 전력 보강도 없었으며 오히려 주전 선수2명을 떠나보낸 상황. 일단 오늘도 아르세날 툴라의 승리는 절대 없을 경기로 예상되며 이변이 없는 한 로코모티프 모스크바가 무난히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02:00 헤이렌베인 vs 폴렌담
클럽 친선 경기입니다. 일단 같은 네덜란드 소속팀들의 대결이지만 헤이렌베인의 1부 리그 팀이고 폴렌담은 2부 리그 팀입니다. 특히 헤이렌베인은 1부 리그에서도 순수히 홈빨로 먹고 살아온 팀이며 지난 시즌도 중위권으로 마감했었습니다. 최근에는 친선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약체팀을 만났을때는 16-1로 이기면서 골 잔치를 벌리기도 한 모습. 물론 원정팀 폴렌담도 그리 무시해서는 안 되는 팀입니다. 지난 시즌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2부 리그에 잔류하게 된 팀이기 때문. 하지만 직전 경기에서는 1부로 승격한 브레다에게도 패배하면서 결국 전력의 한계는 눈에 보였던 모습이고 2부 리그에서도 원정에서는 성적이 좋지 못 했던 팀이죠. 네덜란드 1~2부 리그는 수준 차이가 뚜렷하며 매년 승격팀들도 대부분 하위권에서 맴도는 리그이기도 합니다. 또한 네덜란드 2부 리그에는 1부 리그의 소속의 유소년 선수들도 참여하는 리그이기도 하죠. 결국 그들의 전력과 폴렌담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어느 정도의 로테이션이 가동된다해도 헤이렌베인이 승리는 충분히 가져갈 수 있는 경기라고 생각되네요.
03:45 부두츠노스트 포드고리차 vs 파티르잔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이며 오늘은 2차전 경기입니다. 일단 몬테네그로의 리그 팀과 세르비아 리그 팀의 대결이라 리그 수준차부터 날 수밖에 없는 경기. 1차전에서도 파티르잔은 2-0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경기력은 완벽히 반코트를 시전했었던 모습입니다. 포드고리차는 유효슈팅 한번도 없었으며 코너킥도 단 한번밖에 시도를 못했을 정도로 밀렸던 경기. 중앙선을 넘어본 기억도 거의 없습니다. 오늘은 비록 파티르잔이 원정이지만 이런 경기력 차이라면 상황이 크게 달라지진 않을 것. 또한 오늘 경기는 파티르잔이 최소 한점차로 패배해도 상관이 없는 경기이지만 이런 전력 차이라면 굳이 수비적으로 나설 이유도 없으며 자존심상 오늘도 선제골을 넣고 여유있는 플레이를 펼 칠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4일 뒤에는 리그 개막전을 치룰 예정이기도 하기에 후반에는 어느 정도 교체 활용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겠죠. 조금 고전할 가능성도 있겠지만 그래도 홈팀 포드고리차의 수준을 생각한다면 이변을 상상하기는 어렵다고 보여지며 어떻게든 파티르잔이 한점차 승리는 챙기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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